막글
2003/7/22
비가 많이 오네.. 날씨도 참 구질구질하다... 장마 철이라 그런가봐.. 비가 많이 와서 어딜가나 습하고, 덥고.. 하늘도 어두 컴컴하고.. 지금..장마 철인가봐. 얼마나 살지는 모르겠지만.. 29살 이라는 시점에서 장마 철인듯 해.. 해놓은 것도 없는데.. 특별히 하는것도 없는데.. 하나 둘씩 꼬이더니.. 머리속이 복잡해져 버렸네.. 왜 살아가는 방법이 여러가지잖아.. 방관하던지, 피해가던지, 다른 해결책을 찾던지.. 방관은 해봤고.. 다른 해결책도 찾아 봤는데.. 별로 신통치가 않네.. 좀 더 방관하고, 좀 더 해결책을 찾아봐야는지.. 아니면.. 피해가야할 것 같은데.. 불 확실한것 투성이네.. 쩝. 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