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위에 은하수..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2-6 2층

02-323-3674

와일드와사비

..에서

스스로에게 외쳐 본다

오늘 귀가하면서 알게되었는데

우리 아파트에 흑인이 산다

원래 의정부가 외국인이 많긴 하지만

한 아파트에 산다고 생각하니

느낌이 좀 이상하내

행복해 보인다
즐기고 픈데
행복을 연주하고 픈데
자꾸만 커지는 욕심이
즐길 여유를 빼앗아 간다

세상을 둘로 나눴다
..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둘 사이에 '선' 그도 있고
'그들'을 보고 있는
내가 있다

나보다 큰

그대를 본다

언젠가

저만큼 커질 수 있을까

1.

그녀의 등에는 희안한 모양의 날개가 달렸다.

2.

오른쪽엔 악을....

3.

왼쪽엔 선을....

4.

야사시한 복장을 하고 핸펀 충전기위에 서있다.

5.


6.


7.

이건 또다른 그녀..

8.

팬티보인다. ㅡㅡ;;;

9.

부끄러운가보다. 얼굴에 홍조를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