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글
꿈 이야기..
평소 꿈을 꿔도 확실하게 기억 나는 꿈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왠일인지, 2009년 들어 뚜렸한 꿈을 꾸고 있다. 이 중 나름 재미 있는 2가지 꿈에 대해 기록을 남긴다. 1. 고전 시대는 삼국 시대 인듯 하다. 조선 시대보다 오래된.. 창과 방패로 싸우고, 말을 타고 다니는 시절이다. 옷과 국기의 색깔로 국가와 국가를 구별한다. 내가 속한 나라는 파란색을, 대치중인 나라는 노란색의 옷을 주로 입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쟁이 지고 있다. 우리나라 백성은 적국의 횡포를 받으며, 눈뜨고 볼 수 없을 만큼 고생이 심하다. 병사들 역시 대규모 전투는 피하고, 게릴라전 위주로 소규모 전투만을 벌리며 전쟁이라는 명목을 유지 한다. 나를 포함한 20여명 정도 역시 게릴라전을 위해 노란색의 위장복을 입고 적군 속에 침투..
마크로스 프론티어, 중간 감상평
마크로스 최신 시리즈 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의 색깔을 잘 나타내고 있다. 눈이 즐거운 외계 생명체와의 전투신.. 귀가 즐거운 음악들.. 가슴을 적시는 삼각 관계.. 화려한 전투신과 깔끔한 작화, 유치한듯 하지만, 삼각관계도 잘 엮어 가고 있다. 아직 보고 있는 중이라 섯불리 판단하기를 그렇지만.. 이번 시리즈를 보면서 느낀점은 마크로스라는 느낌보다 마크로스판 오랜지 로드를 보는 느낌이 강하다. 기가 쌔고 매력적인 마도카 역활을 쉐릴이 활달하고 밝지만 비극적인 히카루 역에는 란카가 무감각하고 우유부단 성격의 쿄스케 역활은 알토가 맡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작품을 보고 있는 내가 바뀌었다. 오랜지로드 극장판을 보면서 눈물을 펑펑 흘리던 내가 아니다. 보면서 하품을 하고 있다 ㅎㅎ (야간 작업 ..
첫차
세차 후 한컷 (클릭하면 큰 화면) 주식도 계속 떨어지고 해서 펀드를 두개 깨고, 크게 질렀다. 일주 정도 전에 중고로 지를넘이다. SM3 SE+ 1.6 2006년 3월 출고, 2만5천 정도 달렸다. 가죽시트를 제외하고는 완전 순정! 오늘 처음으로 출퇴근에 사용해 봤다. 37Km 정도 거리라서 대략 이틀에 3만원 정도 예상된다. 한달이면.. 일년치 대중교통 이용료를 훌쩍 넘어버릴 듯 하다. 이런 상태로라면 펀드를 하나 더 깨야할지도 모르겠다. ㅡ.ㅜ 운전이 익숙해 진다 싶으면, 다시 대중교통으로 돌아가야겠다. 출퇴근 시간 단축에 편하기 까지 한데.. 과연~ ㅋㅋ [ 초보운전 ] [ 절대안정 ] [ 접근금지 ] [ 경적자제 ] [ 상습후진 ] [ 진동핸들 ] [ 옆자리빔 ] [ 여성우대 ] [ 보험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