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최신 시리즈 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의 색깔을 잘 나타내고 있다.
눈이 즐거운 외계 생명체와의 전투신..
귀가 즐거운 음악들..
가슴을 적시는 삼각 관계..
화려한 전투신과 깔끔한 작화,
유치한듯 하지만, 삼각관계도 잘 엮어 가고 있다.
아직 보고 있는 중이라 섯불리 판단하기를 그렇지만..
이번 시리즈를 보면서 느낀점은 마크로스라는 느낌보다
마크로스판 오랜지 로드를 보는 느낌이 강하다.
기가 쌔고 매력적인 마도카 역활을 쉐릴이
활달하고 밝지만 비극적인 히카루 역에는 란카가
무감각하고 우유부단 성격의 쿄스케 역활은 알토가 맡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작품을 보고 있는 내가 바뀌었다.
오랜지로드 극장판을 보면서 눈물을 펑펑 흘리던 내가 아니다.
보면서 하품을 하고 있다 ㅎㅎ
(야간 작업 이후 주말에도 출근을 해서..
밤 잠을 아껴가면서 봐야하는 피곤한 이유도 없지 않다)
어쨌든.. 건조한 에니 생활에 단비같은 에니를 만났다.
반응형
'막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 이야기.. (0) | 2009.01.20 |
---|---|
2009년 목표! (0) | 2009.01.16 |
첫차 (10) | 2008.09.16 |
졸업 (4) | 2008.09.12 |
색즉시공2 (0) | 2008.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