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글

    알찬 휴일 보내기..

    오늘 팬포에서 전체 출사가 있는 날이야.. 음.. 실력이 없어서 그런곳 따라 다니며 많이 배워야는데.. 보다 알찬 휴일을 보내기 위해.. 출근을 했어.. ㅜ.ㅠ 하나 둘 나이를 먹어가며.. 주위 모든 것들이 변해가는거 보면.. 내가 잘 살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 이렇게 눈앞에 것에만 충실하는게 다가 아니란 생각이 자꾸 들어.. 피곤해서 인지.. 잡생각이.. ㅎㅎ 출근 했으면 일해야지.. 파이팅!

    잠..

    밤을 꼴딱 샛는데.. 잠이 안와.. 억지로 자볼라고.. 따뜻한 물에 샤워도 하고.. 뱃속을 든든히 채우기도 하고... 영화를 몇편 틀어 놓고... 이불 속에 편안히 자리 잡았는데.. 말똥말똥 영화를 다 봐버렸지 머야.. 이러다 함 잠들면 영원히 못일어 나는거 아녀.. ㅡ.ㅡ

    추석 연휴 계획..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세벽.. 아직 회사야.. ㅡ.ㅡ 다행이 오늘이 지나면 다음주 일요일까지 쉰다는.. 그걸로 버티고 있지..ㅎㅎ 추석때 특별한 계획은 없고, 한번의 제사와, 한번의 차례..

    사는 얘기..

    사는 얘기..

    자하철을 타고 오는데, 꽃다발을 한 아름 들고 타는 여자 아이를 봤어. 내 옆자리에 앉았는데, 앉아 있는 내내, 꽃다발에 입술이며,이마며, 코를 부벼대고 있는거야. 사실 직접 꽃에 대고 있던건 아니고, 중간에 포장용 비닐이 있었지만. 정말 내내 그러고 있었어. 누군가에게 받은 사랑에 흠뻑 취해 있더라고, 나쁘게 보이지 않았어. 사실은 그런 모습이 예뻐 보이더라고, 그렇다고 그 아이가 예뻣다는건 아냐, 오히려 그 아이는 조금 밉상이랄까 그런 정도 였는데.. 내내 그렇게 하는 행동들이 예뻐 보였다는거야. 행복해 보였어. 오랜만에 여유가 생겨 "호밀밭에 파수꾼"을 PDA로 읽고 있어. 회사와 집이 먼 이유로 짧지 않은 시간 독서할 핑계가 생긴거지. 문체는 내가 쓰는 막글처럼 독백 형태고, 내용은 무슨 일이 벌..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을 봤어. 사실 공부를 별로 못해서 기대도 안했거등. 혹시나 인터넷을 뒤져보니 답안이 나오더라구. http://www.gisaplus.com/html/commu01.html?Bmode=content&page=1&idx=5119 답안을 맞춰보니 평균 69, 최하 45점으로 합격이네..ㅎㅎ 요즘 갈증을 많이 느끼는데.. 물한 모금 마셨어.. ^^

    휴가 계획..

    휴가때.. 여행을 가볼까도 생각을 해봤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알아봤거등. 베트남이나 인도쪽으로 ㅎㅎ 근데, 다 포기하구. 면허나 따려고, 18, 19일 남은 5시간 타고, 코스 셤보고 20~24일까지 3시간씩 타면 15시간.. 그럼 도로주행 셤만 보면땡~ 물론 다 합격 한다는 전저 하에..ㅎㅎ ------------------------------------------------------------------------ 2006-07-26 추가 일정변경이 있을듯.. 31, 1, 2 일도 쉴듯 하네.. 이때도 면허에 주력 해야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