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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1), 신주쿠
어제 환영회랍시고 좀 늦게 잤는데도 7시가 되니 눈이 떠졌다. 일본 오기전에 뉴스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사망자가 많다는 뉴스를 봤는데.. 덥.ㄷㅏ!! 아침 7시인데도 더위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TV를 틀어보니 35란다. 아침, 7시에 35도.. 도쿄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된다... 우린 그렇게 잠을 못드는데.. 집주인들은 잘만 잔다. 역시 현지 적응자들은 틀렸다 ㅡ.ㅡ 10시 쯤 성민씨를 가이드로 앞세우고 집을 나섰다. 히카리가오카(光が丘:hikarigaoka)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오에도(大江戸線:Oedo) 지하철은 신주쿠(新宿:Sinjuku)를 거쳐 간다.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로 정했다. 신주쿠 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 260엔 우리 나라 돈으로 2000원 좀 넘는데, 교통비가 장난 아..
find를 이용해 파일찾기
find 명령을 사용하여 특정 조건에 맞는 파일을 디렉토리와 그 하위 디렉토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찾은 파일에서 명령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패턴이 일치하는 파일 찾기 find구문이 복잡하기는 하지만, HP-UX를 더욱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력하고 융통성있는 명령입니다. 그러나, 디렉토리가 많을 경우에는 느리게 실행될 수 있습니다. 현재 디렉토리와 하위 디렉토리에서 d로 시작하는 모든 파일을 찾으려면 다음을 입력하십시오. find(1) $ find . -name 'd*' 점(.)은 find 가 현재 디렉토리와 하위 디렉토리를 찾도록 합니다. -name 선택사항 뒤에는 파일 이름이나 파일 이름 패턴(이 경우에는 d*)이 오는데, 패턴이 일치하는 모든 파일의 이름을 찾습니다. 이 보기에서 f..
첫째날(2), 나리타공항->우에노->히카리가오카
한국을 벗어 나고 잠시 후.. 승무원들이 노란색 카드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이 입국카드 였다. 비행기 안에 일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이 별로 없었는지 호응이 없길래 신경을 안썼는데.. 우리는 써야했던 거다 ㅡㅡ; 기내식이 나왔다. 간단한 식사와 과자가 들어 있었고, 음료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알아 들을 수 있는말이 애플주스 하나라서 그걸로 그걸로 결정했다. 맛은 별로 였다. 음식은 짜고, 과자는 심심하고, 주스는 마실만 했다. 기내식을 먹고 나니 벌써 착륙준비를 한다. 그때서야 입국 카드를 달라고 해서 허둥지둥 썼다. 우리가 묵어야 할 곳 주소는 몰라서 가이드에 있는 아무 호텔이나 찾아서 썻다. 입국카드는 이륙하고 잠시 후 노란 카드를 들고 다니는 승무원을 보면 그때 달라고 해..
첫째날(1), 인천공항 출국편
내 생에 가장 긴 여행을, 가장 먼곳으로 갔다. 목적지는 일본.. 평소 일본 에니나 영화를 많이 봐와서 익숙하지만, 전혀 모르는 나라이다. 떠나기전 50음도라도 외워볼까 했지만... 포기 ㅡ,.ㅡ 남아있던 적립 포인트로 회화책 하나 사서 출발 했다. 일본으로 떠나려면 인천공항까지 가야한다. 우리집에서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의정부 우체국에서 공항 버스를 타야 한다. (클릭하면 의정부 우체국앞, 공항 버스 시간표를 볼 수 있다) 같이 여행 가는 일행과 3시까지 공항에서 보기로 했다. 우체국앞에 도착한것이 12시 20분.. 버스 시간 표 상으로 3분전에 차가 떠났고, ㅡ.ㅜ 20분이 넘게 기다려야 한다. 집에서 15분가량 걸어 왔고, 실제 버스는 50분이 넘어서야 왔다. 거의 1시간이나 땡볕에 서 있었다...
일본 여행 전날..
어제 까지도 아무렇지 않다가.. 막상 내일 떠난다 생각하니까. 묘한 흥분이 잠을 못들게 한다. 첫 해외 여행이라 모르는 것 투성인데.. 준비가 너무 미흡했다. 회사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보지만.. 여행을 가는 건 나 자신인거다. 목적없이 무작정 떠나려니 정리가 안된다..
xor을 이용한 swap 함수
#define SWAP( a, b) (a^=b^=a^=b) 예전 같은 직장은 팀장님이 알려주신 방법. 어떤 형이든 상관없다. 심지어 포인터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