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벗어 나고 잠시 후.. 승무원들이 노란색 카드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이 입국카드 였다.
비행기 안에 일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이 별로 없었는지 호응이 없길래 신경을 안썼는데..
우리는 써야했던 거다 ㅡㅡ;
기내식이 나왔다.
간단한 식사와 과자가 들어 있었고, 음료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알아 들을 수 있는말이 애플주스 하나라서 그걸로 그걸로 결정했다.
맛은 별로 였다. 음식은 짜고, 과자는 심심하고, 주스는 마실만 했다.
기내식을 먹고 나니 벌써 착륙준비를 한다.
그때서야 입국 카드를 달라고 해서 허둥지둥 썼다.
우리가 묵어야 할 곳 주소는 몰라서 가이드에 있는 아무 호텔이나 찾아서 썻다.
인천공항에서 18:25에 출발 한 비행기는 20:25에 도착을 했다.
딱 2시간이 걸렸는데. 하늘위에 있는 시간은 1시간 반정도 였던거 같다.
나머지 시간은 비행기안에서 이착륙을 위해 준비를 했다.
입국 심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줄은 내국인(일본인)과 외국인으로 나뉘고, 내국인 입국 절차는 외국인보다 빠른 편이다.
줄이 외국인 줄 보다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훨씬 먼저 끝났다.
줄을 서 있으면 계속 비행기가 들어와서 줄이 계속 길어진다.
입국심사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일어가 안되서 간단한 영어 단어로 답을 했고, 첫 해외 여행인 내게는 출국할때 비행기 표를 보여 달라고 해서 보여줬다 알고보니 입국 카드 작성을 잘못 했나보다.
입국카드는 기입하는 하는 곳이 크게 왼쪽과 오른쪽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지는데,
왼쪽에 돌아갈때 비행편을 작성하는 모양이다. 입국카드를 직접수정하더니 통과 시켜주었다.
한층 내려가 수화물이 쌓여 있는 곳에 가서 숙박비(참이슬 ^^;)를 수령하고 성민씨에게 전화를 했다.
먼저 가야할 곳은 게이세이센을 타고 우에노(上野:Ueno)까지 가야한다.
게이세이 전철을 타기 위해 게이세이(京成: Keisei)라는 글자만 따라 가면 된다.
글자를 따라가 계속 내려가다보니 게이세이선 자판기가 나왔다.
자판기는 벽쪽에 붙어 있는데, 작동법을 몰라 한참을 고생했다.
왼쪽은 비행기표 일부, 오른쪽은 게이세이 전철표 이다.
일본 전철표는 출발지와 금액이 표시된다.
표를 끊고 한층 더 내려가면 전철을 탈 수 있다.
우리나라 지하철 역과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다.
다행이, 차는 금방왔는데..
황당하게도 철로는 하나인데 왼쪽오른쪽으로 차가 다 들어온다. 물론 동시에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좀 처럼 볼수 없는 광경이라 당황했다.
전철안은 우리나라 지하철과 똑같았다.
대부분 일본인이었고, 여행온 한국이도 몇몇 있었다.
(클릭 하면 게이세이센 노선표를 볼 수 있다)
우에노에 도착하고 다시 신주쿠(新宿:Sinjuku)역으로 가기위해 JR선으로 갈아타야 했다.
물론 자판기에서 표를 다시 끊고 신주쿠까지 갔고,
거기서 다시 숙소가 있는 히카리가오카(光が丘:hikarigaoka)역으로 가기 위해 오에도(大江戸線:Oedo) 지하철로 갈아타야 했다.
도쿄 지하철 노선도 이다. (확대하면 글자가 보인다.)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서 보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가이드에서 일어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일정을 잡았다 ㅡㅡ;
다행이 E-17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일본에서 사용하기는 더 편했다.
아래 범래에 소속사가 두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갈아타려면 표를 따로 끊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통합해서 표를 살 수 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갈아탈 때 개찰구가 틀리다 반드시 환승용 개찰구로 나가야 표를 다시 받을 수 있고, 그 표를 이용해 다른 차를 탈 수 가 있다.
그걸 몰라 역무원에게 설명하느라 땀뺐다.
(익스큐스미, 위 프롬 히카리가오카 스타토, 어쩌구저쩌구..)
도쿄 전철 노선도 이다. 한글과 일본어로 되어 있는것이다.
구한 노선도가 두개 뿐이라 이 두개로 우리 여행의 대부분 계획을 잡았다.
전철 노선도는 인천공항 어떤 면세점에서 구한것인데, JR과 섞여 있는지 좀 맞지 않는 곳이 있었다.
JR과 전철은 우리나라 지하철과 완전 똑같은데, 일본 지하철은 무척 좁다. 출퇴근 시간이면 사람도 많다. 그리고 안에 광고가 많다.
일본인들은 전철 안에서 절대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지 않는다. 모두 진동 모드인지 조용했고, 핸드폰으로 이메일(우리나라 SMS)이나 게임을 주로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보다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다. PSP나 NDSL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일본도 이나영 장동건 처럼 광고가 좋았는지, NDSL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그리고,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들도 만화책을 즐겨 보셨고, 어떤 정장의 중년 부장님 분위기의 아저씨는 야한 신문도 대놓고 보신다.
지하철 안은 떠드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우리나라는 DMB를 크게 켜놓고 보는 사람도 많은데 무척이나 비교된다.
히카리가오카 역은 주택가 였다. 주위엔 온통 아파트 였고, 밤이라 그런지 조용했다.
5분쯤 걸어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해보니 밤 11시 였다.
성민씨 집은 세명이서 같이 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집이 넓고 깨끗했다.
숙박비(참이슬^^;)를 지불하고 환대를 받았다.
내일은 성민씨의 가이드를 받아 일본 시내를 돌아볼 예정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이 입국카드 였다.
비행기 안에 일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이 별로 없었는지 호응이 없길래 신경을 안썼는데..
우리는 써야했던 거다 ㅡㅡ;
기내식이 나왔다.
간단한 식사와 과자가 들어 있었고, 음료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알아 들을 수 있는말이 애플주스 하나라서 그걸로 그걸로 결정했다.
맛은 별로 였다. 음식은 짜고, 과자는 심심하고, 주스는 마실만 했다.
기내식을 먹고 나니 벌써 착륙준비를 한다.
그때서야 입국 카드를 달라고 해서 허둥지둥 썼다.
우리가 묵어야 할 곳 주소는 몰라서 가이드에 있는 아무 호텔이나 찾아서 썻다.
입국카드는 이륙하고 잠시 후 노란 카드를 들고 다니는 승무원을 보면 그때 달라고 해서 써야한다. 안그러면 거리가 가까운 일본은 시간이 빠듯하다.
물론 착륙하고 입국 심사 하기전에 써도 되지만, 그때는 줄을 먼서 서야하므로 미리써두는 것이 유리하다.
물론 착륙하고 입국 심사 하기전에 써도 되지만, 그때는 줄을 먼서 서야하므로 미리써두는 것이 유리하다.
인천공항에서 18:25에 출발 한 비행기는 20:25에 도착을 했다.
딱 2시간이 걸렸는데. 하늘위에 있는 시간은 1시간 반정도 였던거 같다.
나머지 시간은 비행기안에서 이착륙을 위해 준비를 했다.
입국 심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줄은 내국인(일본인)과 외국인으로 나뉘고, 내국인 입국 절차는 외국인보다 빠른 편이다.
줄이 외국인 줄 보다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훨씬 먼저 끝났다.
줄을 서 있으면 계속 비행기가 들어와서 줄이 계속 길어진다.
입국심사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일어가 안되서 간단한 영어 단어로 답을 했고, 첫 해외 여행인 내게는 출국할때 비행기 표를 보여 달라고 해서 보여줬다 알고보니 입국 카드 작성을 잘못 했나보다.
입국카드는 기입하는 하는 곳이 크게 왼쪽과 오른쪽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지는데,
왼쪽에 돌아갈때 비행편을 작성하는 모양이다. 입국카드를 직접수정하더니 통과 시켜주었다.
입국심사는 여행이라고 하면 별로 물어보는 것 없이 통과한다.
가끔 돌아갈때 비행기표를 보여달라고 할때도 있고, 일행이 있냐고 물어볼때도 있다.
심사전에 여권과 입국 카드를 준비해야한다.
가끔 돌아갈때 비행기표를 보여달라고 할때도 있고, 일행이 있냐고 물어볼때도 있다.
심사전에 여권과 입국 카드를 준비해야한다.
한층 내려가 수화물이 쌓여 있는 곳에 가서 숙박비(참이슬 ^^;)를 수령하고 성민씨에게 전화를 했다.
먼저 가야할 곳은 게이세이센을 타고 우에노(上野:Ueno)까지 가야한다.
게이세이 전철을 타기 위해 게이세이(京成: Keisei)라는 글자만 따라 가면 된다.
글자를 따라가 계속 내려가다보니 게이세이선 자판기가 나왔다.
자판기는 벽쪽에 붙어 있는데, 작동법을 몰라 한참을 고생했다.
전철 자판기 사용법
우리나라 지하철 자판기는 구간을 선택하고 돈을 넣는데,
일본 자판기는 돈을 먼저 넣으면 갈 수 있는곳이 표시된다.
먼저 노선표를 보고 필요한 금액을 넣는다.
그리고 도착지를 터치 스크린에서 선택하면 표가 나온다.
자판기는 영어모드를 지원한다.
우리나라 지하철 자판기는 구간을 선택하고 돈을 넣는데,
일본 자판기는 돈을 먼저 넣으면 갈 수 있는곳이 표시된다.
먼저 노선표를 보고 필요한 금액을 넣는다.
그리고 도착지를 터치 스크린에서 선택하면 표가 나온다.
자판기는 영어모드를 지원한다.
왼쪽은 비행기표 일부, 오른쪽은 게이세이 전철표 이다.
일본 전철표는 출발지와 금액이 표시된다.
표를 끊고 한층 더 내려가면 전철을 탈 수 있다.
우리나라 지하철 역과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다.
우에노 가는법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가려면 먼저 우에노까지 가야한다.
나리타에서 우에노까지 가는 방법은 게이세이센,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JR센 을 이용하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스카이라이너는 1시간, JR센은 1시간 20분 게이세이센은 차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틀리다. 게이세이센은 1,000엔으로 가장 저렴하고 특급, 급행, 보통 모든 차를 다 탈 수 있다. 시간표를 보고 이왕이면 특급을 타자. 1시간 10분 정도면 우에노에 도착할 수 있다. 게이세이센 종점이 우에노이다.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가려면 먼저 우에노까지 가야한다.
나리타에서 우에노까지 가는 방법은 게이세이센,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JR센 을 이용하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스카이라이너는 1시간, JR센은 1시간 20분 게이세이센은 차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틀리다. 게이세이센은 1,000엔으로 가장 저렴하고 특급, 급행, 보통 모든 차를 다 탈 수 있다. 시간표를 보고 이왕이면 특급을 타자. 1시간 10분 정도면 우에노에 도착할 수 있다. 게이세이센 종점이 우에노이다.
다행이, 차는 금방왔는데..
황당하게도 철로는 하나인데 왼쪽오른쪽으로 차가 다 들어온다. 물론 동시에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좀 처럼 볼수 없는 광경이라 당황했다.
전철안은 우리나라 지하철과 똑같았다.
대부분 일본인이었고, 여행온 한국이도 몇몇 있었다.
(클릭 하면 게이세이센 노선표를 볼 수 있다)
우에노에 도착하고 다시 신주쿠(新宿:Sinjuku)역으로 가기위해 JR선으로 갈아타야 했다.
물론 자판기에서 표를 다시 끊고 신주쿠까지 갔고,
거기서 다시 숙소가 있는 히카리가오카(光が丘:hikarigaoka)역으로 가기 위해 오에도(大江戸線:Oedo) 지하철로 갈아타야 했다.
일본은 도쿄 전철이 엄청 복잡하다.
서울 지하철 노선도 두배 정도 복잡한것 3개를 겹쳐 두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크게 JR라인, 전철, 지하철로 구분되고 지하철은 또 동경지하철, 사철로 구분된다
(잘못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이것들은 서로 표를 따로 끊어야 한다. 가끔은 역 이름이 같아도 위치가 틀리기도 한다.
여행전 미리 노선표를 구해 놓는 것이 좋다. 노선표는 한글로 된것보다 영어와 일본어가 같이 나와 있는것이 보기 편하다.
서울 지하철 노선도 두배 정도 복잡한것 3개를 겹쳐 두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크게 JR라인, 전철, 지하철로 구분되고 지하철은 또 동경지하철, 사철로 구분된다
(잘못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이것들은 서로 표를 따로 끊어야 한다. 가끔은 역 이름이 같아도 위치가 틀리기도 한다.
여행전 미리 노선표를 구해 놓는 것이 좋다. 노선표는 한글로 된것보다 영어와 일본어가 같이 나와 있는것이 보기 편하다.
도쿄 지하철 노선도 이다. (확대하면 글자가 보인다.)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서 보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가이드에서 일어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일정을 잡았다 ㅡㅡ;
다행이 E-17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일본에서 사용하기는 더 편했다.
아래 범래에 소속사가 두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갈아타려면 표를 따로 끊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통합해서 표를 살 수 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갈아탈 때 개찰구가 틀리다 반드시 환승용 개찰구로 나가야 표를 다시 받을 수 있고, 그 표를 이용해 다른 차를 탈 수 가 있다.
그걸 몰라 역무원에게 설명하느라 땀뺐다.
(익스큐스미, 위 프롬 히카리가오카 스타토, 어쩌구저쩌구..)
도쿄 전철 노선도 이다. 한글과 일본어로 되어 있는것이다.
구한 노선도가 두개 뿐이라 이 두개로 우리 여행의 대부분 계획을 잡았다.
전철 노선도는 인천공항 어떤 면세점에서 구한것인데, JR과 섞여 있는지 좀 맞지 않는 곳이 있었다.
JR과 전철은 우리나라 지하철과 완전 똑같은데, 일본 지하철은 무척 좁다. 출퇴근 시간이면 사람도 많다. 그리고 안에 광고가 많다.
일본인들은 전철 안에서 절대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지 않는다. 모두 진동 모드인지 조용했고, 핸드폰으로 이메일(우리나라 SMS)이나 게임을 주로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보다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다. PSP나 NDSL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일본도 이나영 장동건 처럼 광고가 좋았는지, NDSL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NDSL에 빠져있는 두 사람과, 이메일을 하고 있는 한사람)
그리고,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들도 만화책을 즐겨 보셨고, 어떤 정장의 중년 부장님 분위기의 아저씨는 야한 신문도 대놓고 보신다.
지하철 안은 떠드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우리나라는 DMB를 크게 켜놓고 보는 사람도 많은데 무척이나 비교된다.
히카리가오카 역은 주택가 였다. 주위엔 온통 아파트 였고, 밤이라 그런지 조용했다.
5분쯤 걸어 숙소에 도착했다.
(히카리가오카 5번 출구)
숙소에 도착해보니 밤 11시 였다.
성민씨 집은 세명이서 같이 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집이 넓고 깨끗했다.
숙박비(참이슬^^;)를 지불하고 환대를 받았다.
내일은 성민씨의 가이드를 받아 일본 시내를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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