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글

    2003/8/20

    추석 전까지만으로 합의를 봤다. 하려던 프로젝트가 미뤄줘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 원래는 8월말까지로 생각을 했는데.. ㅎㅎ 거짐 한시간은 얘기를 한것 같네.. 다른 사람들은 쫓아 내면서.. 왜 이렇게 그냥 나가기는 힘든건지.. 규모가 작을수록 "회사"라는 이익 집단을 더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게 고용자들인거 같네..ㅜ.ㅠ

    2003/8/4

    9월 말까지만 출근한다. 그렇게 설득 당했다. 하나의 프로젝트만 더 진행하기로..

    2003/7/22

    비가 많이 오네.. 날씨도 참 구질구질하다... 장마 철이라 그런가봐.. 비가 많이 와서 어딜가나 습하고, 덥고.. 하늘도 어두 컴컴하고.. 지금..장마 철인가봐. 얼마나 살지는 모르겠지만.. 29살 이라는 시점에서 장마 철인듯 해.. 해놓은 것도 없는데.. 특별히 하는것도 없는데.. 하나 둘씩 꼬이더니.. 머리속이 복잡해져 버렸네.. 왜 살아가는 방법이 여러가지잖아.. 방관하던지, 피해가던지, 다른 해결책을 찾던지.. 방관은 해봤고.. 다른 해결책도 찾아 봤는데.. 별로 신통치가 않네.. 좀 더 방관하고, 좀 더 해결책을 찾아봐야는지.. 아니면.. 피해가야할 것 같은데.. 불 확실한것 투성이네.. 쩝. 아~ 힘들다..

    2003/7/19

    월급이 안나온다..ㅜ.ㅠ 굶주린다.. 웃음에 굶주리고.. 사람에 굶주리고.. 돈에..굶주린다.. 참, 슬픈 현실이다..

    2003/2/19

    숨안쉬고 일하다 몸 열라 뻑적지근하다.. 오른쪽 팔이 저리다..

    2003/2/18

    샘물테크 라데온9100 64M 충동구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