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공항
첫째날(2), 나리타공항->우에노->히카리가오카
한국을 벗어 나고 잠시 후.. 승무원들이 노란색 카드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이 입국카드 였다. 비행기 안에 일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이 별로 없었는지 호응이 없길래 신경을 안썼는데.. 우리는 써야했던 거다 ㅡㅡ; 기내식이 나왔다. 간단한 식사와 과자가 들어 있었고, 음료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알아 들을 수 있는말이 애플주스 하나라서 그걸로 그걸로 결정했다. 맛은 별로 였다. 음식은 짜고, 과자는 심심하고, 주스는 마실만 했다. 기내식을 먹고 나니 벌써 착륙준비를 한다. 그때서야 입국 카드를 달라고 해서 허둥지둥 썼다. 우리가 묵어야 할 곳 주소는 몰라서 가이드에 있는 아무 호텔이나 찾아서 썻다. 입국카드는 이륙하고 잠시 후 노란 카드를 들고 다니는 승무원을 보면 그때 달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