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4), 롯본기

더위와 관광에 지친 우리가 롯본기(六本木:Roppongi)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어두워져 있었다.
불행이도 내 가이드 책자엔 롯본기에 대한 설명이 별로 나와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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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발길 가는대로 롯본기의 건물들을 구경하며 걷기만 했다.
건물이며 거리가 유럽풍으로 멋있었지만, 날이 어둡고, 너무 지쳐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어두운 롯본기 에서도 눈에 띄는 건물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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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본기 힐즈 모리 타워라는 곳으로 꽤나 유명한 곳이다.
모리 타워는 일본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듯했다.
어두운대도 불구하고, 여기 저기서 후레쉬를 터트리고 있었다.
대부분 젊은 여자들로 몰려다니며 즐거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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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인데도 예쁜 조명이나 간판들이 제법 괜찮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여자들에게 인기 있을 법도 하다.

좀 더 걷다보니 특이한 조형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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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인데다, 사진 화질도 안좋아 더 무섭게 보인다.
사진으론 작아 보이는데, 엄청 크다 밑에서 보면 거대한 거미 같다.
인도 중간에 떡 버티고 서 있어서 밑으로 지나갈 수 밖에 없다.
이놈은 '마망'이라는 놈으로 뱃속에 10개의 알을 가지고 있단다.
물론 어둡고, 지친 우리는 확인할 수 없었다. ^^;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밑의 음식점을 찾았다.
점심 식사에 실패한 우리는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
고르고 고른끝에 결정한 것이 그나마 맛이 튀지 않을거 같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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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분위기로 사람들도 많았다.
음식을 미리 예약하고, 밖에서 기다렸다.

역시나 안쪽도 어두침침 한것이 분위기가 제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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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문 한것은........... 여행을 다녀온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나지 않는다.
다이어리에 적혀 있는건 가격뿐 1,350엔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다.
사실 주문 당시에도 외국인이라 설명하고 음식 사진이 찍힌 메뉴판을 따로 받아서
그림을 보고 메뉴를 정했다.

음식 주문
일본어로 된 메뉴판을 주는경우 외국인이라고 하면, 음식 사진이 있는
메뉴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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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도쿄 타워가 보인다.
식사를 하고 나니 피곤이 엄습 해온다. 가볼 엄두도 못내고 서둘러 숙소로 향했다.


히카리가오카역에 도착하고 숙소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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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규모의 자전거 주차장이다. 우리나라는 아파트 현관앞이나 베란다에 자전거를 보관하는 것과 비교된다.
일본 주택가는 정말 주택만 있다. 우리나라 처럼 상가 건물이 주변에 없어서,
1000엔샵이 문닫은 더운 여름 밤 맥주 한잔을 하려면 엄청난 거리를 걸어가야 24시간 편의점을 찾을 수 있다.
지하철 역앞에 그 흔한 자판기도 없어서 20분 정도 걸어서야 편의점을 찾았다.
숙소까지 오는데, 다시 20분.. 자전거가 필수일 수 밖에 없다.

더위와 피곤에 지쳤지만, 바로 잠에 들 수는 없었다.
늦은 밤 일본의 TV공중파는 상당히 선정적이다. 보통 드라마 같은대 여자들이 웃통을 훌훌 벗어 버리고,
버라이어트 쇼 같은 곳에선 개그맨 같아 보이는 남녀가 시선을 끌기위해 키스를 한다. ㅡ.ㅡ
흐흐..나쁘진 않지만.. 사실 좀 이해가 안가는 문화다.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며 내일 일정을 계획했다.
내일은 월요일이라 휴무인 곳이 많다.
일요일을 피할 수 있고, 휴무 걱정이 없는 곳.
내일은 디즈니를 향하기로 했다.

둘째날(3), 하라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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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原宿:Harajuku)역 모습..
젊음의 거리라고 들었는데, 역 모습은 왠지 클래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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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내리자 마자 건널목을 건너면 유명한  다께시따도리(竹下通り) 입구가 보인다.
200m정도 거리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다. 일반인 같은 차림은 우리를 포함한 모두 관광객 뿐
모두 외계인 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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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께시따도리 중간쯤에 있는 옷가게 이다. 실제 이 거리에서 이런 분위기의 옷들을 입고 다닌다.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워낙에 무섭게 생긴 언니, 오빠들이라
사진 찍을 엄두가 안났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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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께시따도리를 벗어나면, 분위기가 사뭇 다른 명품 거리가 나온다.
비싸보이는 자동차들이 거리에 널려있고, 비싸보이는 매장들이 거리에 들어서 있다.
내가 유일하게 들어 본 명품 브랜드 루이비똥 매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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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매장이 죽- 늘어서 있는데.. 안에 들어가 보면 실제로 가격이 ㄷㄷㄷ 이다.
어떤 매장인가 에서는, 2백만엔대 시계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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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중에 후회되는 것 중하나가, 선물/기념품 이다.
8일중 이틀째라 선물사기를 미뤘는데.. 이곳에서 선물을 사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상호는 모르지만, 다께시따도리 오른쪽의 넓은 도로 중에 위 사진과 같은 매장이 있다.
여기에 살만한 것들이 좀 있다. 가격은 사실 어딜 가나 비슷 비슷한데, 이곳이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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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파란선이 다께시따도리(일부) 이고, 붉은 선 어디인가에 선물 살만한 매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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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 공원안에서 메이지진구로 가는길..
날은 너무 덥고, 우린 무척이나 지쳐 있었다.
메이지 진구를 포기하고, 시끌 벅적한 음악 소리를 따라 요요기공원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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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 공원 입구쪽에서 코스프레와 프리허그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날이 너무 더워서 보통은 그늘에서 쉬고 있고, 관광객이 사진을 부탁하면 포즈를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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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다보니 또다른 무리들을 발견했다.
이렇게 햇볕이 뜨거운데, 가죽점퍼에 가죽 바지를 입고, 오래된 팝 음악에 맞춰 열심히 춤을 추고 있었다. 헤어 스타일이 독특하다. 이분들은 다른 무리들과 다르게, 나이도 있어 보이셨는데.. 정말 잠시도 쉬지않고 춤을 추셨다.
하라주쿠는 젊음의 거리라 더니, 나이가 아닌 정렬이 젊은 거리다 라고 순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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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넓은 곳에선 스케이트 보드를  한창 타고 있다. 햇볕에 땀을 뚝뚝 흘리면서도 같은 동작을 계속 연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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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쪽에선 인디 밴드들이 공연중이다. 드럼이 미모의 여자분인 것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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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벤드, 자신들 공연 팜플렛을 나눠주며 홍보도 하고 있었다.
 

많은 인디 밴드들중 맴버도 많고, 팬들도 많아 보이는 밴드..
밴드이름이 LOOVEE였는데, 실력도 있어 보였다.
중간 중간 재치 넘치는 무대 매너도 괜찮다. ^^

일본을 다니다 보면, 이런 거리 공연을 상당히 자주 보게된다.
다들 실력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고, 장비들도 직접 가져와 거리를 무대로 삼는다.
관람비를 자유롭게 받는 곳도 있고, 순수하게 자신들을 홍보하는 공연들도 있다.
하라주쿠에서 본 것들은 모두 자신들을 홍보하는 공연들로, 자신들의 CD를 팔기도 했다.

계속 가다보니 비보이들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 일본도 우리나라 처럼 비보이 열풍이 부는지 구경하는 인파도 상당했다.
비보이 사진은 없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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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연 중인곳의 분의기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이다.
사실 비보이 공연도 동영상으로 찍긴 했는데.. 너무 흔들려서 포기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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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양인이 그림을 그려서 전시를 하고 있다.
그림을 무척이나 사랑하나 보다, 몸에 문신도 많다.

하라주쿠역 요요기 공원 옆
하라주쿠역 요요기공원 옆에선 이런 크고 작은 볼거리들이 다양했다.
일요일이면 이렇게 나와 홍보 행사를 한단다.


어느덧 해가 지고,
녹초가된 우리는 배를 채우기 위해 롯본기(六本木:Roppongi)로 향했다.




둘째날(2), 시부야

신주쿠(新宿:Sinjuku)에서 야마노테선(線)을 타고 세정거장을 내려와
시부야(谷:Shibuya)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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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 역에서 우리를 가장 먼저 반긴 것은 하찌공 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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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죽은 뒤에도 10년이 넘도록 같은 자리에서 지키고 있었다는 충견이다.
전설 때문인지, 시부야 라서인지.. 역앞에는 엄청난 인파가 각각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헛, 역 앞에 특이한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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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일본은 길 거리에서 담배피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이렇게 흡연 구역이 따로 있어서 걸어 다니며 담배연기를 맡지 않아도 된다.
사진처럼, 남녀 구분없이 자연 스런 분위기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무섭게 생긴 여자분이 빤히 쳐다 본다.
재빨리 자리를 피했다 ㅡㅡ;
그러고 보니 이 동네는 여자들이 다 무섭게 생겼다.

시부야 역 앞은 4거리 인데.. 신호등이 한꺼번에 바뀐다.
그러면서 엄청난 인파가 도로로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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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쓴 사람이 많다.
그만큼 엄청나게 햇볕이 뜨거웠다.

사거리 중간을 둘러 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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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간판이 있다.
날이 더워서 동방신기도 자리 좋은 그늘에서 햇볕을 피하고 있었다.
사실 난 동방신기가 누군지 얼굴은 몰랐는데..
밑에 영문으로 된 글씨를 보고 알았다. 일본어나 한자로 되어 있었으면 몰랐을 것이다. ㅎㅎ

시부야 거리는 우리나라 명동 같은 분위기 였다.
외관을 멋있게 해놓은 가게들이 많았고, 젊은이 들이 쉴 수 있는 카페나 음식점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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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사진을 찍는데, 무섭게 생긴 여자분 한테 걸렸다.
이러다 귀국 못하지 싶다.

돌아 다니다가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에서 잠깐 땀을 식혔다.
작은 카라멜마키야또가 780엔 싸지 않다.
안은 지하철과 비슷한 도서관 분위기 였다. ㅡ.ㅡ
왜 이렇게 조용한지 흐흐.
모두들 책을 보거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옆사람과는 가볍게 속삭이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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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나, 의류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인지..
사실, 시부야 에서는 서울의 명동이나 강남 이상의 느낌을 갖기가 힘들었다.

다른 점이라면, 거리에 사람들이 다들 멋쟁이라는 것이다.
날이 이렇게 더운데 멋스런 긴팔 옷에 긴바지 입은 사람들도 많았고,
각자 자신 있는 부위의 노출도 무척이나 자연스러웠다.



다음은 젊음의 거리 하라주쿠(原宿:Harajuku)로 향했다.
하라주쿠에서는 일본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날(1), 신주쿠


어제 환영회랍시고 좀 늦게 잤는데도 7시가 되니 눈이 떠졌다.
일본 오기전에 뉴스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사망자가 많다는 뉴스를 봤는데..

덥.ㄷㅏ!!

아침 7시인데도 더위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었다.
TV를 틀어보니 35란다.

아침, 7시에 35도..
도쿄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된다...

우린 그렇게 잠을 못드는데..
집주인들은 잘만 잔다.
역시 현지 적응자들은 틀렸다 ㅡ.ㅡ

10시 쯤 성민씨를 가이드로 앞세우고 집을 나섰다.

히카리가오카(光が丘:hikarigaoka)역을 종착역으로 하는 오에도(大江戸線:Oedo) 지하철은 신주쿠(新宿:Sinjuku)를 거쳐 간다.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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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
260엔 우리 나라 돈으로 2000원 좀 넘는데, 교통비가 장난 아니다.
거기에 종류가 다른 지철이나 전철로 갈아 타기 까지하면, 훨씬 비싸진다.
서울 지하철도 구간을 세분화해 요금이 많이 비싸졌는데, 일본에 비할바는 못된다. ㅎㅎ

신주쿠역에 내려서 도쿄 도청쪽으로 내려갔다.
처음으로 간곳은 NS빌딩(NSビル) 한때 성민씨가 이곳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단다.
밖에서 볼 땐 그냥 보통 빌딩인데.. 안에 들어와 보니 중앙이 하늘까지 뚫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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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눈에 익은 추시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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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를 뒤적 거려보니 역시 사진이 있다.
저 시계는 29m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추시계란다.
사진은 건물 밖이 아닌 건물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일단 배를 채우기 위해 29층으로 올라갔다.
NS빌딩의 식당가
29, 30층은 식당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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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처음으로 먹은 식사다.
밥위에 돈가스가 올라가 있고, 우동도 나왔다.
처음엔 먹을만 했는데.. 먹다 보니 너무 짜고 맛이 강했다.
이거 하나 먹고 하루종일 속이 더부룩 해서 혼났다 ㅡ.ㅡ
가격은 580엔
일본에서는 모두 더치패이를 한다고는 들었는데.
계산도 계산대에서 각각한다. ㅡㅡ;


그 다음 간곳은 도쿄도청사(東京道庁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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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가면서 대부분 그늘이었다.
도쿄는 사람들이 다니는 길가 차가 다니는 길을 구분 해 놓은 곳이 많았다.
우리나라 육교처럼 도로 위로만 짧게 길이 나있는것이 아니고 그런 도로위에 길들이 주욱 연결되어 있고, 때로는 인도가 도로위를.. 때로는 도로가 인도위로 나있었다.
거기다 시내 중심 곳곳에 녹지가 조성되어 있어, 나무 그늘이 있었다.
한마디로 심시티를 잘해놨다. ㅎㅎ

도쿄도청 45층에는 무료 전망대가 있는데..
남쪽 타워는 월09:30~22:00, 수목금09:30~17:30, 토일06:30~19:30,
북쪽 타워는 09:30~22:00까지 개관이라고 가이드 책자에 나와있다.
휴관은 남쪽 타워는 화요일, 북쪽 타워는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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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청은 야경이 멋있다는데..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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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관람창 앞에 건물 설명이 있는데.. 일어,영어,중국어,한글로 설명이 있다.

다음으로 신주쿠 역 바로 옆에 있는 전자제품 할인매장을 들렸다.
사실 도쿄도청에서 신주쿠역으로 가려면 지나가게 되어있다.
유명한 요도바시 카메라 1층에는 카메라 부스는 작고, 온통 소니와 애플 밖에 보이지 않았다.
일본을 돌아다니면서도 다른 전자제품 매장도 소니와 애플 뿐이었다.
일본은 소니가 대부분인듯 했다. 전자제품 매장에서는 애플의 맥북과 아이팟도 쉽게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직영점에서나 볼 수 있는 최신 기기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

1층 부터 5층까지 오락실인 곳에 한번 들어가봤다.
각 층마다 뽑기 게임, 비디오 게임등의 주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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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오락실 하면 초등학생들만 있는데..
일본은 어린애들이 없었다. 이렇게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이나 아주머니들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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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어떤 게임의 고수를 발견했다.
주위에 구경꾼이 많아서 가보니.. 엄청난 손놀림 ㄷㄷㄷ

또 다른 층에는 특이한 인터페이스의 게임기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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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같은 자판기에서 카드를 뽑아, 오른쪽  사진과 같이 넓은 판위에 놓고 게임을 한다.
카드로 직접 조작하는 카드와 게임 내용이 저장 되는 두 종류가 있는 듯 하다.
카드 게임은 장르도 RPG, 시뮬레이션등 엄청 다양했다.
얼마전 국내에서 열린 블리자드 페스티발에 가서 카드게임을 본적이 있었는데..
왠 카드 게임하고 대충 흘려버렸는데 같은 용도 인듯 하다.
차세대 게임기 인터페이스 일지도 모르겠다.


다음은 시부야(谷:Shibuya)로 가보자.

첫째날(2), 나리타공항->우에노->히카리가오카

한국을 벗어 나고 잠시 후.. 승무원들이 노란색 카드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이 입국카드 였다.
비행기 안에 일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이 별로 없었는지 호응이 없길래 신경을 안썼는데..
우리는 써야했던 거다 ㅡㅡ;

기내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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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식사와 과자가 들어 있었고, 음료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알아 들을 수 있는말이 애플주스  하나라서 그걸로 그걸로 결정했다.
맛은 별로 였다. 음식은 짜고, 과자는 심심하고, 주스는 마실만 했다.
기내식을 먹고 나니 벌써 착륙준비를 한다.
그때서야 입국 카드를 달라고 해서 허둥지둥 썼다.
우리가 묵어야 할 곳 주소는 몰라서 가이드에 있는 아무 호텔이나 찾아서 썻다.
입국카드는 이륙하고 잠시 후 노란 카드를 들고 다니는 승무원을 보면 그때 달라고 해서 써야한다. 안그러면 거리가 가까운 일본은 시간이 빠듯하다.
물론 착륙하고 입국 심사 하기전에 써도 되지만, 그때는 줄을 먼서 서야하므로 미리써두는 것이 유리하다.

인천공항에서 18:25에 출발 한 비행기는 20:25에 도착을 했다.
딱 2시간이 걸렸는데. 하늘위에 있는 시간은 1시간 반정도 였던거 같다.
나머지 시간은 비행기안에서 이착륙을 위해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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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심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줄은 내국인(일본인)과 외국인으로 나뉘고, 내국인 입국 절차는 외국인보다 빠른 편이다.
줄이 외국인 줄 보다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훨씬 먼저 끝났다.
줄을 서 있으면 계속 비행기가 들어와서 줄이 계속 길어진다.
입국심사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일어가 안되서 간단한 영어 단어로 답을 했고, 첫 해외 여행인 내게는 출국할때 비행기 표를 보여 달라고 해서 보여줬다 알고보니 입국 카드 작성을 잘못 했나보다.
입국카드는 기입하는 하는 곳이 크게 왼쪽과 오른쪽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지는데,
왼쪽에 돌아갈때 비행편을 작성하는 모양이다. 입국카드를 직접수정하더니 통과 시켜주었다.
입국심사는 여행이라고 하면 별로 물어보는 것 없이 통과한다.
가끔 돌아갈때 비행기표를 보여달라고 할때도 있고, 일행이 있냐고 물어볼때도 있다.
심사전에 여권과 입국 카드를 준비해야한다.


한층 내려가 수화물이 쌓여 있는 곳에 가서 숙박비(참이슬 ^^;)를 수령하고 성민씨에게 전화를 했다.

먼저 가야할 곳은 게이세이센을 타고 우에노(上野:Ueno)까지 가야한다.
게이세이 전철을 타기 위해 게이세이(京成: Keisei)라는 글자만 따라 가면 된다.
글자를 따라가 계속 내려가다보니 게이세이선 자판기가 나왔다.
자판기는 벽쪽에 붙어 있는데, 작동법을 몰라 한참을 고생했다.
전철 자판기 사용법
우리나라 지하철 자판기는 구간을 선택하고 돈을 넣는데,
일본 자판기는 돈을 먼저 넣으면 갈 수 있는곳이 표시된다.
먼저 노선표를 보고 필요한 금액을 넣는다.
그리고 도착지를 터치 스크린에서 선택하면 표가 나온다.
자판기는 영어모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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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비행기표 일부, 오른쪽은 게이세이 전철표 이다.
일본 전철표는 출발지와 금액이 표시된다.

표를 끊고 한층 더 내려가면 전철을 탈 수 있다.
우리나라 지하철 역과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다.

우에노 가는법
나리타공항에서 도쿄로 가려면 먼저 우에노까지 가야한다.
나리타에서 우에노까지 가는 방법은 게이세이센,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 JR센 을 이용하는 세가지 방법이 있다. 스카이라이너는 1시간, JR센은 1시간 20분 게이세이센은 차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틀리다. 게이세이센은 1,000엔으로 가장 저렴하고 특급, 급행, 보통 모든 차를 다 탈 수 있다. 시간표를 보고 이왕이면 특급을 타자. 1시간 10분 정도면 우에노에 도착할 수 있다. 게이세이센 종점이 우에노이다.


다행이, 차는 금방왔는데..
황당하게도 철로는 하나인데 왼쪽오른쪽으로 차가 다 들어온다. 물론 동시에 들어온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좀 처럼 볼수 없는 광경이라 당황했다.

전철안은 우리나라 지하철과 똑같았다.
대부분 일본인이었고, 여행온 한국이도 몇몇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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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하면 게이세이센 노선표를 볼 수 있다)

우에노에 도착하고 다시 신주쿠(新宿:Sinjuku)역으로 가기위해 JR선으로 갈아타야 했다.
물론 자판기에서 표를 다시 끊고 신주쿠까지 갔고,
거기서 다시 숙소가 있는 히카리가오카(光が丘:hikarigaoka)역으로 가기 위해 오에도(大江戸線:Oedo) 지하철로 갈아타야 했다.

일본은 도쿄 전철이 엄청 복잡하다.
서울 지하철 노선도 두배 정도 복잡한것 3개를 겹쳐 두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크게 JR라인, 전철, 지하철로 구분되고 지하철은 또 동경지하철, 사철로 구분된다
(잘못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
이것들은 서로 표를 따로 끊어야 한다. 가끔은 역 이름이 같아도 위치가 틀리기도 한다.
여행전 미리 노선표를 구해 놓는 것이 좋다. 노선표는 한글로 된것보다 영어와 일본어가 같이 나와 있는것이 보기 편하다.

도쿄 지하철 노선도 이다. (확대하면 글자가 보인다.)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서 보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가이드에서 일어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일정을 잡았다 ㅡㅡ;
다행이 E-17 이런식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일본에서 사용하기는 더 편했다.
아래 범래에 소속사가 두가지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갈아타려면 표를 따로 끊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통합해서 표를 살 수 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갈아탈 때 개찰구가 틀리다 반드시 환승용 개찰구로 나가야 표를 다시 받을 수 있고, 그 표를 이용해 다른 차를 탈 수 가 있다.
그걸 몰라 역무원에게 설명하느라 땀뺐다.
(익스큐스미, 위 프롬 히카리가오카 스타토, 어쩌구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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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전철 노선도 이다. 한글과 일본어로 되어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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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 노선도가 두개 뿐이라 이 두개로 우리 여행의 대부분 계획을 잡았다.
전철 노선도는 인천공항 어떤 면세점에서 구한것인데, JR과 섞여 있는지 좀 맞지 않는 곳이 있었다.

JR과 전철은 우리나라 지하철과 완전 똑같은데, 일본 지하철은 무척 좁다. 출퇴근 시간이면 사람도 많다. 그리고 안에 광고가 많다.
일본인들은 전철 안에서 절대 핸드폰으로 통화를 하지 않는다. 모두 진동 모드인지 조용했고, 핸드폰으로 이메일(우리나라 SMS)이나 게임을 주로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보다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다. PSP나 NDSL하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일본도 이나영 장동건 처럼 광고가 좋았는지, NDSL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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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L에 빠져있는 두 사람과, 이메일을 하고 있는 한사람)

그리고,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들도 만화책을 즐겨 보셨고, 어떤 정장의 중년 부장님 분위기의 아저씨는 야한 신문도 대놓고 보신다.

지하철 안은 떠드는 사람도 거의 없었다.
우리나라는 DMB를 크게 켜놓고 보는 사람도 많은데 무척이나 비교된다.

히카리가오카 역은 주택가 였다. 주위엔 온통 아파트 였고, 밤이라 그런지 조용했다.
5분쯤 걸어 숙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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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가오카 5번 출구)

숙소에 도착해보니 밤 11시 였다.
성민씨 집은 세명이서 같이 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집이 넓고 깨끗했다.
숙박비(참이슬^^;)를 지불하고 환대를 받았다.

내일은 성민씨의 가이드를 받아 일본 시내를 돌아볼 예정이다.

첫째날(1), 인천공항 출국편


내 생에 가장 긴 여행을, 가장 먼곳으로 갔다.
목적지는 일본..
평소 일본 에니나 영화를 많이 봐와서 익숙하지만, 전혀 모르는 나라이다.
떠나기전 50음도라도 외워볼까 했지만... 포기  ㅡ,.ㅡ
남아있던 적립 포인트로 회화책 하나 사서 출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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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떠나려면 인천공항까지 가야한다.
우리집에서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의정부 우체국에서 공항 버스를 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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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의정부 우체국앞, 공항 버스 시간표를 볼 수 있다)

같이 여행 가는 일행과 3시까지 공항에서 보기로 했다.
우체국앞에 도착한것이 12시 20분.. 버스 시간 표 상으로 3분전에 차가 떠났고, ㅡ.ㅜ
20분이 넘게 기다려야 한다.
집에서 15분가량 걸어 왔고, 실제 버스는 50분이 넘어서야 왔다.
거의 1시간이나 땡볕에 서 있었다.
시작부터 쉽지 않았다. 흐흐.

인천 공항 지하 1층 외환 은행에서 환전신청을 한 돈을 수령했다.
환전
환전 신청은 외환은행 사이버 환전을 하면 기본 우대 50%를 받을 수 있고,
네이버 쿠폰 10%, 50만원 이상 5%, 친구 추천 5% 해서 총 70%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거기에 여행자 보험도 가입시켜 준다.
인천공항 지하 1층의 외환은행은 24시간 영업을 한단다.
환전신청한 돈을 수령 받을 때도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 다음 지하 편의점에서 부탁받은 팩 소주 한 박스를 샀다.
이건 우리가 도꾜에서 지낼 숙박비 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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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포장 해놓고 보니 무슨 폭탄같다.
과연 이걸 가지고 무사히 일본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도 수화물편으로 보낼 수가 있었는데,
비닐 포장을 다 뜯고 "참이슬" 인것을 확인 후 JAL 박스에 넣어서 보낼 수 있었다. ㅡㅡ;

핸드폰 로밍을 받았다. 일본에 도착해서 우리에서 숙소를 제공해 줄 성민씨와 연락을 위해선
로밍을 받아가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로밍까지는 필요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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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핸드폰이 2G폰이고 일본에서는 망 방식이 틀려 대여 폰을 받았다.
VK 폰이 었는데.. 외관이 10년은 되어 보였다.
4층에 SKT라고 크게 써져 있는곳은 로밍 받는 곳이 아니고,
3층 은행 창구 같은 곳에서 받았다.
SKT 로밍
SKT 경우 로밍을 받으면 추가 요금은 없고, 일본에서 현지 통화료는 분당 600원, 한국으로 통화료는 1600원, SMS는 수신만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데이타 통화료는 기존에 정액제 가입이 되어 있어도 해택을 받지 못하고 쓰는 만큼 모두 다 내야한다.
로밍신청 : 3층 E, F, L 카운터
로밍폰반납: 1층 9,10번 Exit 사이 또는 5,6번 Exit 사이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


체크인을 하기 위해 J 구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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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타고가는 것이 JAL 항공이라 시작부터 일본인이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한국인이었다. 팩소주를 수화물로 보내는 것 까지 순조롭게 진행 했다.
체크인
JAL항공의 경우 J구역에서 체크인을 한다
체크인을 하면서 실제 비행기 표를 받고 수화물을 보낼 수 있다.
비행기 표를 받으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면세점을 들어가기 전에 가방 x-ray(?) 검사를 한다.

호옷 내 생에 처음으로 비행기 표를 받았다.
그렇다. 놀이공원에 비행기구 빼고는 처음 타는 비행기다. ^^v
인천공항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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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옆에 금연구역이라는 표시가 있다. 물론 난 담배를 피지 않지만,
비행기 안에도 흡연석이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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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비행기가 우리가 탈 비행기다. JAL이 원래 작은건지 오른쪽 대한 항공보다 많이 작아보였다. 실내도 생각보다 좁았다. 이코노미라 그런가?  ㅡ.ㅡ

비행기 크기가 어떻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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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랐다!
나는 놀이기구를 잘 못타지만.. 비행기 느낌은 그럭저럭 탈만했다.
떠오를 때 배에서 오는 느낌이라든지,
비행기 밖에서 삐- 하고 나는 소리,
귀가 멍멍해지는 느낌. 이것이 비행이다. 흐흐
느낌이고 뭐고, 첫 비행이라 창밖을 보는데 정신 없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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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나니 한강이 보인다. 와 구글어스에서 많이 봐와서 인지 익숙하다.
비행 선배들의 말을 들으면 야경이 멋지다고 한다.
밤이 아니라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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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해외 여행기에 등장하는..
날개샷도 한방~
흐흐.. 내 자리 엄청 좋다.

이렇게 인천공항을 떠났다.
곧 구름으로 더 이상 지상은 보이지 않게되었다.

기대하시라!
다음 편은 나리타 도착기~ ^^